AI 핵심 요약
beta- 미시간대가 7일 NCAA 남자농구 결승에서 코네티컷대를 69-63으로 제압했다.
- 1989년 이후 37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가드 카도가 19득점하며 MOP로 선정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시간대가 '3월의 광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우승을 차지했다.
미시간대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결승에서 코네티컷대를 69-63으로 제압했다. 1989년 이후 37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이날 19점을 넣은 미시간대의 가드 카도는 토너먼트 최우수선수(MOP)로 선정됐다.

2023·2024년을 제패하며 통산 6회 정상에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코네티컷대의 3년 만 재등정 도전은 결승에서 물거품됐다.
올해 토너먼트는 상위 시드들의 약진 속에 막을 내렸다. 중서부 1번 시드 미시간대, 서부 1번 시드 애리조나대, 동부 2번 시드 코네티컷대, 남부 3번 시드 일리노이대가 '파이널4'에 진출했다. 미시간대는 4강에서 애리조나를 91-73으로 대파하며 결승에 안착했고, 코네티컷대는 일리노이대를 꺾고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승부는 끝까지 팽팽했다. 전반 내내 리드를 주고받던 미시간대는 33-29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았다. 후반 중반 43-37에서 가드 엘리엇 카도가 레이업과 3점슛을 연달아 꽂아 넣으며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코네티컷대는 종료 37초를 남기고 솔로 볼의 3점슛으로 63-67까지 따라붙었지만, 남은 시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추격을 멈췄다.

중서부 지구 토너먼트에서 4경기 연속 90점 이상을 올리고 애리조나전에서도 91점을 퍼부었던 미시간대는 이날 결승에선 3점슛 15개 중 2개 성공에 그쳤다. 슛이 흔들리고 리바운드에서도 밀렸지만 수비와 집중력을 앞세워 이긴 '버티는 농구'로 승리했다. 더스티 메이 미시간대 감독은 "이렇게 슛도 못 넣고 리바운드에서도 밀리는 날에 이길 방법을 찾을 거라고 누가 말했다면 믿지 않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 팀은 시즌 내내 어떻게든 답을 찾아왔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