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삼성이 6일 SK를 93-75로 꺾었다.
- SK 패배로 정관장이 2위 확정하며 4강 직행했다.
- 삼성은 3점슛 16개로 승리하며 9위 공동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서울 SK가 서울 삼성에 덜미를 잡혀 안양 정관장이 정규리그 2위를 확보하며 4강 직행이 확정됐다. 서울 삼성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를 93-75로 꺾었다.
패한 3위 SK는 32승 21패를 기록해 한 경기를 남기고 2위 정관장(34승 19패)에 2경기 차로 밀리면서 순위를 뒤집을 수 없게 됐다.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은 16승 37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로 올라섰고 시즌 S-더비 전적도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

정관장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물러났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봄 농구'에 나선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은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22-2023시즌 이후 3년 만이다. 정관장은 정규리그 3위-6위 팀 간 6강 플레이오프의 승자를 기다린다.
프로농구는 이제 8일 오후 7시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 뒤 12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4위-5위, 3위-6위 팀이 맞붙는 6강의 승자가 각각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36승 17패), 2위 정관장과 4강에서 격돌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23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은 다음 달 5일부터 이어진다. 플레이오프는 모두 5전 3승제, 챔프전은 7전 4승제다.
LG와 정관장 외에 플레이오프 진출 팀의 순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K가 이날 패배로 원주 DB에 공동 3위를 허용해 최종전 결과에 따라 3·4위가 갈린다. 28승 25패로 공동 5위인 고양 소노와 부산 KCC의 순위 다툼도 남아 있다. 7위 수원 kt(26승 27패)와 8위 울산 현대모비스(17승 36패)는 정해진 가운데 삼성이 이날 승리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16승 37패)를 이뤄 꼴찌 탈출 경쟁도 끝나지 않았다.
최종전에서는 정관장-SK(안양), KCC-DB(부산), kt-소노(수원), 현대모비스-LG(울산), 삼성-가스공사의 대결이 펼쳐진다.
삼성은 이날 외곽에서 승부를 갈랐다. 팀은 3점슛 36개 중 16개를 꽂았다. 이관희와 이규태가 나란히 3점슛 5개씩 포함 21점씩을 올렸다. 케렘 칸터도 19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골밑과 하이포스트를 종횡무진했다. SK는 자밀 워니와 김낙현이 19점씩, 김형빈이 16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1쿼터부터 3점포를 5개나 터뜨리며 26-20으로 앞섰고 2쿼터도 21-14로 가져가 전반을 47-34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SK가 7연속 득점으로 6점 차까지 좁혔지만 이후 턴오버와 수비 붕괴가 겹치며 다시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점수 차로 끌려갔다. 3쿼터 종료 직전 최성모의 하프라인 근처 3점슛이 림을 통과할 때 스코어는 70-52로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