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이 2조6800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 관세와 환율 상승, 리콜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이 실적 악화를 초래하지만 펀더멘털은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 SDV·피지컬 AI·로보틱스 사업 확대로 하반기 실적 회복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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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완화·HEV·제네시스·SUV 믹스에 2026년 이익 성장"
"하반기 SDV·피지컬 AI 리레이팅 기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현대차에 대해 "부진한 실적 관련 숫자 자체보다 일회성과 펀더멘털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는 분기"라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피지컬 인공지능(AI)·로보틱스 스토리가 다시 밸류 상단을 열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은 2조6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감소, 시장 기대치(2조960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판매량이 97만5000대로 감소했으나, 1~2월 누계 기준 글로벌 수요가 5% 이상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말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부채 관련 비용이 3000억원 이상 발생하며 평균 환율 상승효과를 상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관세 영향에 대해서는 "1분기부터 15% 관세가 본격 반영되기 시작하며 관세 비용은 1조원 미만으로 감소하겠으나, 미국 인센티브가 대당 3000~3500달러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완성차 업체가 관세 비용 감소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힘든 상황"이라며 "여기에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이 추가로 반영되며 1분기 실적은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다만 "2026년 영업이익은 12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를 예상한다"며 "하이브리드(HEV)·제네시스·SUV 중심의 믹스 강화가 이익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HEV 판매 비중은 15%대에서 17%대로 확대될 것"이라며 "중동은 연 30만대 수준의 사업계획을 세팅하는 곳으로, 인도 법인 수출의 약 40%가 중동향인 만큼 중동·유럽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흔들린다고 우리가 같이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집중되는 실적 저점 분기고,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소화한 이후부터는 하반기 피지컬 AI 및 SDV발 리레이팅이 작동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