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H투자증권은 7일 시프트업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5만1000원에서 4만원으로 낮췄다.
- 올해 1분기 매출 429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전년·전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 내년부터 신작 출시로 실적 회복, UNBOUND 인수로 콘솔 라인업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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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스텔라블레이드 동반 매출 감소…비수기·역기저 영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투자증권은 7일 시프트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는 신작 출시 모멘텀이 제한적인 가운데 내년 이후 라인업 완성도를 높이는 준비의 해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은 캐시카우인 니케 글로벌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방어에 주력하고, 2027년 이후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Spirit와 스텔라블레이드2의 완성도를 높이는 준비의 해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시프트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전분기 대비 33.2% 감소한 429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전분기 대비 41.4% 감소한 217억원으로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221억원은 충족하겠지만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318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는 주력 두 타이틀의 동반 매출 감소를 꼽았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6월 스팀에서 출시한 스텔라블레이드의 초기 흥행 효과가 소멸되며 판매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고, PS 버전의 할인 프로모션 적용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8.6% 감소한 95억원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니케 글로벌은 지난해 4분기에 진행한 3주년 이벤트의 역기저효과와 1분기 비수기 영향이 겹치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2% 감소한 30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발표된 일본 개발사 UNBOUND 인수는 중장기 기대 요인으로 제시됐다.
안 연구원은 "UNBOUND는 바이오하자드, 데빌메이크라이, 사이코브레이크 등 글로벌 히트작을 탄생시킨 미카미 신지가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라며 "일본을 대표하는 개발자의 합류라는 점에서 시프트업의 콘솔 라인업 확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연간 기준으로 올해 시프트업의 실적 감소 폭이 가파를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0% 감소한 1855억원, 영업이익은 46.7% 감소한 967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도 2025년 61.6%에서 52.1%로 낮아질 것으로 봤다.
다만 내년부터는 신작 출시를 바탕으로 실적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은 내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2.0% 증가한 2819억원, 영업이익은 87.1% 증가한 180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크로스 플랫폼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Spirit'와 2028년 출시 예정인 '스텔라블레이드2'가 실적 반등의 핵심 변수로 꼽혔다.
안 연구원은 "2027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에 대한 정보가 점진적으로 공개되며 기대감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신작 모멘텀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