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크가 3일 인스타그램 자필편지로 NCT 10년 활동 마무리 심경을 전했다.
- SM과 계약 종료 후 버스킹 등 새로운 꿈 추구를 밝혔다.
- 멤버 응원에 감사하며 팬들에게 앞으로 좋은 모습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그룹 NCT 탈퇴를 알린 마크가 자필 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마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6년 4월 NCT 유(U)로 데뷔해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0년일는 시간동안 정말 만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추억들이 있었다"며 장문의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지난 10년이 저는 정말 행복만 했던 것 같다. 긴 시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저를 행복하게 해준 시즈니(팬덤)에게 새로운 결정과 새로운 챕터에 대해 직접 자필로 써서 전달하고 싶었다. 저는 사실 연습생때부터, 어쩌면 그 전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 있었다"라면서 "어쿠스틱 기타 하나 들고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면서 돌아다니고, 작가가 되고 싶을 정도로 영어로 글 쓰는 걸 좋아했었다"라고 밝혔다.

마크는 "SM에서 제 음악적 길을 NCT로 처음 시작하게 됐다. 10년 동안 세상을 최고로 보고 경험하면서 내가 꿈 꿀 수 있는 최고의 꿈이 무엇일지, 마크라는 사람으로 살면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할 일과 목적이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10년 간의 계약을 마치는 시기인 만큼, 꿈의 완성된 모습이 궁금해져 다이빙을 하고 싶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멤버들 한 명 한 명이랑 얘기를 같이 많이 하면서, 생각만해도 눈물이날 정도로 결국 정말로 한명도 빠짐없이 멤버 모두가 다 응원해준다고 말해줬다. 평생 미안하고, 무엇보다 고마운 마음"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또한 "제 인생에서 새로운 챕터를 위한 큰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해서, 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이 받을 충격과 상처가 이 편지 하나로 완화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마음이 무겁다. 가장 성숙한 선택과 방식이 무엇일지 오래 고민했다. 그 결과가 이렇게 부족해 보여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마크는 "모든 시즈니에게, 그리고 저를 여태 알고 응원해줬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일 크게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될 때 좋은 모습의 마크가 될 수 있게, 최선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마크와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크는 NCT, NCT 드림 등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한다"고 덧붙였다.
마크의 탈퇴로 인해 NCT 127은 쟈니·태용·유타·도영·재현·정우·해찬 7인 체제로, NCT 드림은 런쥔·제노·해찬·재민·천러·지성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