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전동평 전 영암군수가 우승희 현 군수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저널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3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암군수 민주당 후보 가상대결에서 전동평 전 군수는 49.3%, 우 군수는 46.6%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2.7%p로, 표본오차(±4.4%p) 범위 안의 접전이다.

'없음' 응답은 2.9%, '모름·무응답'은 1.3%로 나타나 부동층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초박빙 구도 속에서 부동층의 향배가 경선 결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은 90%를 웃돌아, 사실상 민주당 경선이 본선 성격을 띠는 양상이다. 전 전 군수와 우 군수 모두 지역 내 조직력과 인지도를 갖춘 만큼, 지지층 결집과 확장 전략이 승부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민주당 경선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며, 전·현직 군수 간의 대결이 다시금 재현될지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케이저널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영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9.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며, 2026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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