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서비스 질 향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야간·휴일 당직 민원 전화를 인공지능(AI)이 전담하는 'AI 당직근무지원 플랫폼 구축 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종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당직 담당부서와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도입을 통한 당직 근무 혁신과 향후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새로 도입되는 플랫폼은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응답 시스템으로 단순 민원 전화는 AI가 자동 응대하고 긴급 민원은 당직자가 직접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당직 인력이 단순 반복 업무 대신 위급 상황 관리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인사혁신처의 국가공무원 당직제도 개편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전문 수행업체와 협력해 기술적 완성도를 확보하고 현장 당직실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AI 기반 민원 응대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AI 당직근무지원 플랫폼을 조기에 구축해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고 시민에게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