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당에 따르면 전 의원이 지난달 2일 부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정가 2만 원 도서를 판매하면서 5만 원 이상의 금액을 받고 거스름돈을 돌려주지 않는 등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정황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개인 계좌를 안내하거나 현금 봉투를 받는 등의 행위가 있었다는 첩보도 함께 검찰에 전달했다.
부산시당 관계자는 "통일교 뇌물 수수 및 하드디스크 증거인멸 관여 정황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전 의원이 사과가 아닌, 부산시장 후보가 되겠다고 나선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지난 달에 있었던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법 위반혐의에 대해 법의 심판을 구하고자 고발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도덕적 정치행태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 추궁"이라고 강조하며, "전 의원이 후보 행보에 앞서 부산시민 앞에 진심으로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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