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중동사태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 문제를 비롯한 중동발 경제 위기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3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에서 중동발 공급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전날 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26조 2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추진도 당부할 예정이다.

정부는 중동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이 심화되자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마련 중이다. 청와대에는 비상경제대응 상황실을 설치했고, 정부는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비상경제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주재한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중동 지역 위기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 사태가 어떻게 진전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다른 민간 분야 에너지 가격이나 물가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통제하고 필요한 경우 재정을 투입해 손실을 메우는 방식으로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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