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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계 "민간 임대·정비사업 활성화 시급"…공급 유연화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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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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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업계가 31일 토론회에서 민간 임대와 정비사업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 임대보증 감정평가 적정화와 PF 특별 보증으로 유동성을 강화했다.
  • 주택공급촉진지역 지정과 조기 분양전환 재도입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회서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토론회' 개최
주산연 "전세 사기 여파로 임대 사업자 위기…보증 제도 적정화 필요"
울산과기원 "수요 부족 지역 가칭 '주택공급촉진지역' 지정해 인센티브 줘야"
국토부 "안정적 기업형 임대 제도 및 보증 개선 방안 조만간 마련할 것"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주택 업계가 민간 임대와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현행 제도를 개선해 공급 유연화를 꾀하자는 것이 주 골자다.

특히 전문가들은 민간 임대 사업의 경우 임대 보증 제도의 감정평가 및 보증 대상을 적정화하고 특별 보증을 통한 유연화를 꾀하는 한편,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주택공급촉진지역 제도를 도입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토론회'가 열렸다. 2026.03.31 dosong@newspim.com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연구실장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간 등록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제도 개선 방법을 제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현행 민간 임대 주택은 두 가지 문제에 발이 묶여 있다. 임대보증제도와 유동성 부족이다. 전세 사기 사태 이후 강화된 보증 제도로 인해 감정 평가액이 과소 산정되고, 보증 가입 허들이 높아지면서 임대 사업자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된 것이다.

따라서 임대 보증 제도의 감정평가 및 보증 대상을 적정화하고, PF 특별 보증 등 유동성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증대됐다. 김 연구실장은 "주택도시기금 등 다양한 자금을 활용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기업형 민간임대 사업자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등록 민간 임대 시장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김정섭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도심 내 주택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가칭 '주택공급촉진지역'으로 지정해 특정 기간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사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위해 현금이나 건물 등 기부채납 방식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정비사업 지원 플랫폼을 도입하는 한편 분쟁조정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이창무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 이창무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조성태 국토교통부 민간임대정책과장, 조민우 국토교통부 주택정비정책과장, 서미숙 연합뉴스 부장,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이동주 한국주택협회 상무, 김형범 대한주택건설협회 본부장이 토론을 벌였다. 2026.03.31 dosong@newspim.com

발제 이후 이창무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도 주택 공급 정상화를 위한 업계와 전문가들의 제도 개선 요구가 쏟아졌다.

이동주 한국주택협회 상무는 "지자체마다 상이한 기부채납 운영 기준을 체계화해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부채납 임대주택의 매입 가격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형범 대한주택건설협회 본부장은 "전세사기 사태 이후 임대 보증금 보증 가입 산정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우량한 건설 임대사업자들조차 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임대 의무 기간의 절반이 경과했을 때 임대인과 임차인 합의 하에 진행할 수 있는 '조기 분양전환' 제도를 조속히 재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심화하는 아파트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 대한 불합리한 세제 규제 완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정부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은 현장의 고충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조성태 국토부 민간임대정책과장은 "단기 차익 중심의 뉴스테이 한계를 극복하고 장기간 일정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업형 임대 제도 구상을 준비 중"이라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보증 개선 방안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민우 국토부 주택정비정책과장은 "공사비 분쟁 조정 강화와 임대주택 매입 가격 상향 등 사업성 개선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I Q&A]

Q1. 주택 업계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핵심 분야는 무엇인가요?
A. 민간 임대 사업과 민간 정비사업의 활성화입니다. 현행 제도의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여 주택 공급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의견입니다.

Q2. 토론회에서 지적된 현행 민간 임대 주택 사업의 주요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A. 전세 사기 사태 이후 강화된 보증 제도로 인해 감정 평가액이 과소 산정되고 보증 가입 허들이 높아지면서, 임대 사업자들이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습니다.

Q3. 민간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정섭 교수가 제안한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A.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가칭 '주택공급촉진지역'으로 지정해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기부채납 방식의 유연화와 분쟁조정위원회의 역할 확대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Q4. 전세사기 여파로 도산 위기에 처한 건설 임대사업자들을 위해 업계가 요구한 제도는 무엇인가요?
A. 임대 의무 기간의 절반이 지났을 때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할 경우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조기 분양전환' 제도의 조속한 재도입을 촉구했습니다.

Q5. 업계와 전문가들의 제도 개선 요구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어떤 계획을 밝혔나요?
A. 장기간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 제도 구상과 보증 개선 방안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업성 개선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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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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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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