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85개 업체 수수료 지원, 811개소에 347억 규모 융자 추천 실적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현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결제수수료 지원'과 '이차보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카드 매출액의 0.1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필요 서류를 갖춰 대표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 중이다. 관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금리 중 3%를 최대 5년간 지원하며 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의 50%도 같은 기간 보전해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시는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585개 업체에 4100만 원을 지원했다. 육성자금은 811개소에 347억1700만 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하고 993개소에 8억8400만 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에 기여한 바 있다.
김두경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