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사업 실효성 높여 나갈 것"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양식장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임대 사업 워크숍을 열었다.
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추진으로 공단이 위탁 수행하는 '양식장 임대 사업' 현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 연수를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식장 임대사업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에 신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양식장을 확보한 뒤, 청년 귀어인 등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양식업 분야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재작년 시행 이후 임대 계약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초기 계약 대상 양식장에서 실제 출하 성과가 나타나는 등 임대 기반 창업 모델의 실효성이 점차 확인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어촌 인력 유입과 소득 창출 기반 마련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와 관할 지자체, 양식장 임대운영위원회와 양식장을 운영하는 임대인과 임차인 등 사업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공동 연수에서는 양식장 임대 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올해 사업 개선 방안, 양식창업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공유했다.
실제 양식장을 운영 중인 임차인의 경험 공유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제도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등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양식장 임대 사업은 청년 귀어인의 안정적인 창업과 어촌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임대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