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29일 홍명보 감독을 직격했다.
- 코트디부아르전 0-4 패배를 전술 실패로 규정했다.
- 준비 부족과 연봉 책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해설위원 출신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참패한 홍명보 한국 축구재표팀 감독을 직격했다.
신 교수는 29일 유튜브 채널 '신문선의 골이에요'에서 "월드컵은 감독 한 사람의 놀잇감이 아니다"라며 이번 대패를 홍 감독의 전술 실패로 규정했다. 그는 "수비 인원을 5명 이상 두고도 4실점 중 3골을 비슷한 패턴으로 내준 건 준비 부족"이라며 "전반에 같은 방식으로 당했으면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그대로 나왔다, 전술적 유연성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경기 내용에 대한 평가도 냉정했다. 신 교수는 "상대는 템포와 리듬, 전술적 일관성을 유지했지만 우리는 전체적으로 흔들렸다"며 "이번 패배는 전술적인 측면에서 완전한 실패"라고 말했다. 브라질전에 이어 또다시 스리백에서 무너진 부분을 언급하며 "브라질전에서도,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측면과 뒷공간을 허용했다"고 준비 부족을 꼬집었다.

홍 감독을 향한 '연봉·책임' 문제도 꺼냈다. 신 교수는 "감독에게 지급되는 연봉은 축구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며 "일반적인 조직이라면 성과에 대한 평가가 뒤따르는데, 현재 대표팀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계 안팎에선 홍 감독 연봉을 약 2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표팀 준비 과정과 태도에 대해서도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신 교수는 "현대 축구는 데이터 분석 싸움인데, 공부와 노력을 게을리하며 '시간이 가면 잘 되겠지'라는 안일한 태도로 월드컵을 날로 먹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 "월드컵이 임박했는데도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지금은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쌓이고 있는 시점"이라고 했다.
그는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 국민과도 소통해야 한다"며 "이처럼 준비가 부족한 모습은 보기 드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홍명보호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전·후반 두 골씩을 내주며 0-4로 대패해 전술·운영 전반을 겨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