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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특수전 여군 훈련장면 공개에 '김주애 후계' 소환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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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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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이 29일 특수작전 훈련기지를 찾아 훈련을 참관했다.
  • 여군 특전 요원이 남성 군인을 격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김주애 후계 구도를 위한 여성 이미지 구축으로 해석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발차기로 가상 男적군 제압
'어린 여자애가...' 분위기에
'여성 활약상' 부각 나선 듯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김정은의 특수전 부대 훈련 장면 참관을 전하면서 여군 특전 요원이 가상의 적으로 설정된 남성 군인을 격퇴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노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은 29일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군 총참모부 작전국 직속 특수작전 훈련 기지를 찾아 각 구분대(대대 또는 그 이하 규모의 부대)의 훈련을 지켜본 소식을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군 총참모부 작전국 직속 특수작전 훈련기지를 찾아 훈련을 참관했다. 사진은 여군 특수전 요원의 시범 모습으로,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이 언제 훈련장을 방문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3.29 yjlee@newspim.com

신문은 "우수한 특수전 구분대 전투원들의 위력 시위 모범출연이 있었다"며 김정은이 "현대 전쟁의 추이에 맞게 엄격히 준비돼야 한다"며 전쟁준비와 전투력 제고를 강조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노동신문은 "만만한 자신심에 넘쳐있는 여성 특전대원들의 훈련 모습도 기쁨 속에 보아주면서 따뜻이 고무·격려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그동안 김정은이 공군부대를 방문해 여성 조종사를 격려하는 등의 모습을 공개한 적 있는데, 특수전 담당 여군의 모습이나 이들이 남군을 제압하는 장면을 공개한 건 이례적이다.

북한 공군에서 근무한 류성현 씨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태권도 시범 등에서 남녀 대결은 있었지만 군 훈련에는 본적이 없다"며 "북한의 남녀차별이나 여성을 하대하는 분위기로 볼 때 남성들 입에서 '눈 돌아간다'는 말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보기 힘든 모습"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군 총참모부 작전국 직속 특수작전 훈련기지를 찾아 훈련을 참관하며 웃고 있다. 왼쪽은 국방상 노광철. 북한 매체들은 29일 사진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참관 날짜는 전하지 않았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3.29 yjlee@newspim.com

북한의 이런 움직임을 두고 김주애로의 후계구도를 겨냥한 포석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들어 13살 난 딸을 4대 세습 후계자로 띄우는 듯한 정황이 잇달아 드러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어린 여자애를 어떻게..."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볼멘소리가 나오자 김정은과 노동당 선전선동부의 전략가들이 '여성 후계자' 이미지 구축에 들어갔다는 얘기다.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12일 국회 정보위 보고에서 "과거 김주애는 후계자 수업 중이라고 표현을 해왔는데 이제는 '내정단계'로 판단된다"고 밝힌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딸에게 권력을 넘겨주려는 김정은으로서는 여성 지도자에 대한 주민의 반감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상당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를 극복할 분위기 조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3.8 국제부녀절(세계여성의 날)'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옆에 앉은 딸 주애를 부각한 사진 앵글이 드러난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3.0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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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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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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