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타in잠실] 30년 만에 고졸 신인 3안타... 주전 유격수 입증한 KT 이강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T 고졸 신인 이강민이 28일 개막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 고졸 신인의 개막전 3안타는 1996년 장성호 이후 30년 만의 기록이다.
  • 이강민은 안정적인 수비와 기대 이상의 공격으로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KT의 새로운 주전 유격수로 낙점된 고졸 신인 이강민이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30년 만에 나온 기록까지 더해지며 완벽에 가까운 출발을 알렸다.

이강민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에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새로운 주전 유격수로 떠오른 고졸 신인 이강민. [사진 = KT 위즈] 2026.03.28 wcn05002@newspim.com

KT에서 고졸 신인이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것은 2018년 강백호 이후 8년 만이다. 여기에 더해, 고졸 신인이 개막전 데뷔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것은 1996년 4월 13일 장성호 이후 무려 30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이강민은 단 한 경기로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새겼다.

사실 시즌 전 평가에서 이강민의 강점은 타격보다 수비에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도 12경기 타율 0.219(32타수 7안타) 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23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완성형 신인'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번째 결정적인 장면은 1회초에 나왔다. 팀이 4-0으로 앞선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강민은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의 높은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KT 쪽으로 끌어왔다.

이후에도 타격감은 식지 않았다. 3회초 2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배재준의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만들었고,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백승현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추가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새로운 주전 유격수로 떠오른 고졸 신인 이강민. [사진 = KT 위즈] 2026.03.28 wcn05002@newspim.com

경기 후 KT 이강철 감독은 "이강민의 2타점 2루타가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신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강민 역시 데뷔전을 돌아보며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시범경기에서 많은 기회를 주신 덕분에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라며 "감독님께서 제 성향을 좋게 봐주셔서 개막전 선발 기회를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설렘과 긴장이 함께 있었지만, 그 순간을 즐기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첫 안타 상황에 대해 그는 "앞선 타자들이 잘해줘서 부담 없이 타석에 들어갈 수 있었다. 초구부터 자신 있게 스윙했고, 맞자마자 좋은 타구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중견수 쪽으로 공이 날아가는 걸 보고 '잡히나' 싶었는데 빠져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고 웃었다.

3안타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도 "사실 하나만 쳐도 만족하려 했는데 운 좋게 결과가 계속 나왔다"라며 "2루타를 쳤을 때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새로운 주전 유격수로 떠오른 고졸 신인 이강민. [사진 = KT 위즈] 2026.03.28 wcn05002@newspim.com

같은 날 대전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그의 유신고 동기인 오재원(한화)도 3안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강민은 "친한 친구와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가 생긴다는 것이 재미있다"라며 "서로 자극을 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프로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과 함께 의미 있는 기록까지 남긴 이강민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