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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중동 불확실성에 5438선 후퇴…개인 2.7조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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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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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코스피가 구글 AI 기술과 중동 불확실성으로 5438.87에 하락 마감했다.
  • 외국인·기관 순매도 속 개인 순매수했으나 반도체주 약세 이어졌다.
  • 코스닥은 1141.51로 소폭 상승하며 낙폭 회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개인 2조7120억 순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속 0.40% 하락
코스닥 0.43% 소폭 반등, 증권·전기제품 강세…반도체·복합기업 약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27일 코스피가 구글의 AI 메모리 효율화 기술 공개에 따른 반도체 업종 약세와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외국인·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에 543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닥은 장중 낙폭을 회복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9포인트(0.40%) 내린 5438.87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고가는 5462.51, 저가는 5220.10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23조456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4.87포인트(0.43%) 오른 1141.51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12조4408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구글의 '터보퀀트'발 반도체 우려가 지속되며 약세 출발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79% 급락한 데 이어 마이크론(-7.0%), 샌디스크(-11.0%)가 동반 급락하며 투자심리를 추가로 훼손했다. 다만 외국인 현물 순매도를 개인과 기관이 흡수하면서 양대 지수는 오전보다 낙폭을 줄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장중 소폭 회복하며 터보퀀트 충격 우려를 일부 덜어냈다.

중동 불확실성도 여전히 잔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의 요청에 따라 발전소 파괴를 오는 4월6일 오후 8시까지 열흘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나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지상군 1만명 파병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말과 행동의 엇박자가 이어졌다.

사진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 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장 종가보다 159.85 포인트(2.93%) 내린 5300.61에, 코스닥은 16.87 포인트(1.48%) 하락한 1119.77로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뉴스핌DB]

수급 측면에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조712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8774억원, 778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30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조9417억원 순매도로 전체 1조918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70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40억원, 50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1.18%), 삼성전자(-0.22%), SK스퀘어(-2.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8%), 두산에너빌리티(-2.78%) 등이 내렸다. 반면 현대차(+1.02%), LG에너지솔루션(+2.60%), 삼성바이오로직스(+1.32%), 기아(+0.71%) 등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증권(+2.38%), 전기제품(+2.36%), 자동차(+1.00%), 제약(+0.72%), 은행(+0.66%) 등이 올랐다. 반면 복합기업(-1.88%), 우주항공과 국방(-2.23%), 조선(-2.15%), 기계(-1.30%), 반도체와 반도체장비(-0.54%) 등은 하락했다.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는 분산된 양상을 나타냈다. 코스피 상승 종목은 437개, 하락은 444개였고 코스닥은 상승 864개, 하락 771개로 집계됐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서울보증보험 ▲코오롱티슈진 ▲우리기술 ▲한화솔루션 ▲파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관 순매수 상위에는 ▲SK바이오팜 ▲KODEX 200선물인버스2X ▲LIG넥스원 ▲알테오젠 ▲KB금융 등이 포함됐다. 반면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알테오젠 ▲한미반도체였고 기관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서울보증보험 ▲KODEX 레버리지 ▲삼성전자우를 주로 순매도했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구글 터보퀀트 관련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기술 효율성 개선이 오히려 전체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제본스의 역설을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1월 딥시크 사태 당시에도 반도체 관련 기업 주가가 하락 후 빠르게 낙폭을 회복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요일 미국 증시 종료 이후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 돌발 행동 빈도가 높아지는 트럼프 리스크가 위험회피 심리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터보퀀트는 메모리 대역폭 병목 현상을 완화해 최종적으로 GPU 가동률을 높이는 기술로, 메모리 수요 감소가 아닌 AI 비용 절감으로 연결돼 오히려 더 많은 메모리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며 "다만 어제와 오늘 시장 결과는 불안한 매크로 환경에서 반도체 차익실현을 위한 명분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동 불안과 높은 환율로 외국인 순매도가 진행 중이나 반도체를 완전히 정리할 때는 아니며 수급 개선과 주가 회복 탄력성 측면에서 소부장 후공정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고유가·고물가·고금리 환경이 단기에 바뀌지 않는 만큼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음식료·화장품 등 일부 소비재와 방산·조선·전력기기 투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508.9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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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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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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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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