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내 5000억원 규모 1호 펀드 결성, 인프라 투융자 분야 투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인 안착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가칭)'를 총 1조원 규모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는 블라인드펀드 유형으로 전액 그룹 내부 자금으로 구성되며, 인프라 투융자와 직접 투자, 간접투자를 모두 포함한다. 연내 2차례에 걸쳐 조성될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는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우선 인프라 투융자 분야에서는 첨단전략산업의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지분투자는 물론, PF단계까지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며, 직접투자 분야로는 K-엔디비아 육성 등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지막 간접투자 분야에서는 금융당국의 정책성펀드 운용계획에 따라 선정될 자펀드 운용사 선정에 지원하는 한편, 조성될 개별 펀드에 농협금융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벤처·혁신 투자 생태계의 활성화를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500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4월 내 결성해 인프라 투융자 분야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수탁고 60조원 규모의 국내 업계 7위인 NH-Amundi자산운용을 GP로 선정해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가칭) 1호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가칭)' 조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농협 그룹만의 특화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농촌의 디지털 전환, 첨단기술과 농업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투자처 발굴·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은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는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농협금융 계열사 전체가 하나로 결집하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생산적 금융을 통한 국가 성장 정책에 주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