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화·브랜드 경쟁력 강화 병행…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는 26일 "수익성 중심 경영과 글로벌 시장 확대, 신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열린 제7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주류시장 침체, 소비 위축, 경쟁 심화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 절감과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내부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과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해 새로운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보다 선제적이고 정교한 시장 대응과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신뢰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단기적인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이어가겠다"며 "투명한 소통과 원칙 있는 경영으로 주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