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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권력실세 조용원 北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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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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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22일 조용원을 상임위원장에 선출했다.
  • 김정은은 국무위원장에 재선출됐고 조용원은 제1부위원장으로 2인자 됐다.
  • 김여정은 국무위원 탈락하고 국가정보국 신설 등 조직 개편 이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가정보국' 신설..정보 수집·통제 강화
조선 부문 군수전담 2경제위에 편입한 듯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국무위원 탈락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재선출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권력 실세인 조용원 전 노동당 조직 담당 비서가 22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선출됐다.

조용원은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에도 올라 위원장인 김정은에 이은 2인자 자리를 굳혔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1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5기 1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총리 박태성, 노동당 비서 김재룡, 김정은, 당 비서 리일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3.23 yjlee@newspim.com

북한은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5기 1차 회의 일정 중 첫날 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국무위원회, 내각 구성을 마쳤다.

23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회의에서 김정은은 국무위원장에 재선출됐다.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총리 박태성이 임명됐고 위원에는 노동당 비서인 김재룡과 외무상 최선희, 국방상 노광철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전까지 국무위원이던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은 탈락했다.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던 김여정은 2월 하순 9차 당 대회에서 노동당 총무부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북한은 국무위원에 유임된 리창대 전 국가보위상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의 직책을 '국가정보국장'으로 밝혀, 이번 회의나 최근 결정을 통해 국가정보국이 신설됐음을 나타냈다.

이럴 경우 국가보위성을 개편했거나 조직을 새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는 김정은 체제의 정보 수집과 통제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23일 공개한 새 국무위 명단. 하루전인 22일 최고인민회의 제15기 1차 회의에서 선출됐다. [사진=노동신문] 2026.03.23 yjlee@newspim.com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대남통인 군 출신 리선권과 김형식 전 당 법무부장, 서기장에는 고길선이 각각 선출됐다.

내각 총리는 박태성이 유임됐고, 김덕훈 전 총리가 제1부총리에 올랐다.

김덕훈은 노동당 경제부장에서 최근 해임돼 문책설이 나돌았으나 경제통들로 짜인 7명의 부총리를 리드하는 제1부총리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다.

북한은 내각 개편을 발표하면서 군수공업을 담당하는 선박공업부를 '제2경제위원회 선박공업부'로 리스트에 올려 구축함·잠수함 건조 등 군용 함정에 집중할 것임을 알렸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정은이 최근들어 해군 현대화를 강조하고, 5000톤급 구축함 연간 2척 건조와 8700톤급 핵잠수함(SSBN) 건조를 추진하는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개최한 최고인민회의 제15기 1차회의 첫날 회의에서 결정된 조직 개편과 인선을 알린 북한 노동신문의 지면. 선박공업부가 군수공업을 전담하는 제2경제위 산하에 편입됐음을 알리는 내각 명단(붉은색 점선 사각형)이 눈에 띈다. [사진=노동신문] 2026.03.23 yjlee@newspim.com

국무위원회 직속 성격이던 사회안전성도 이번에 내각 조직으로 들어왔다.

앞서 북한은 2월 하순 열린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한때 권력 실세였던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해임했고, 조용원이 유력한 후임자로 꼽혀왔다.

최고인민회의는 우리의 국회에 해당한다고 간주되고 있으나, 김정은과 노동당의 결정사항을 추인하는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국방위원장 김정일 통치시기 '명목상의 국가수반'으로까지 불렸으나, 김정은 집권 이후에는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고 있는 자리다. 

북한 매체들은 이번 회의의 의제로 △국무위원장 선거 △국가 지도기관 선거 △부문위원회 선거 △사회주의헌법의 수정·보충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 △2025년 예산 결산 및 2026년 예산 편성 등을 언급해, 23일 2일차 회의에서 나머지 의제들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정은이 언급해온 '대남 적대' 노선을 북한 헌법에도 담는 결정이 나올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5기 1차 회의 첫날 회의가 2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3.23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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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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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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