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신호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번 국도 동부아파트 앞(동해→울진 방향) 후면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점은 삼척IC 교차로 개선사업 이후 시가지 방향으로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되면서 차량 속도가 높아지고, 이에 따른 과속·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 곳이다. 시는 동부아파트 주민과 시가지 진입 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척시와 삼척경찰서는 지난 2월 동부아파트 앞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3월 중 기초 공사와 구조물 설치를 완료했다. 오는 4월까지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 뒤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상 단속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창영 교통과장은 "무인교통단속장비는 규정속도 준수와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가 큰 만큼 사고 발생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설치 기준을 잡고 있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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