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도 최대 규모의 엔비디아(NVDA) AI 프로세서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업체 요타 데이터 서비스(Yotta Data Services Pvt.)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약 40억달러 수준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신규 자본 조달에 나섰다.
뭄바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약 5억~6억달러의 자금을 선행 투자 라운드에서 확보한 뒤, 수 주 안에 공식 상장 예비심사 서류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사정을 아는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후 공모 과정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요타는 서방 빅테크의 현지 확장 속에서 자국 내 대안 인프라 사업자로 자신을 포지셔닝해 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미국과 중국에 필적하는 'AI 강국' 도약을 내세우는 가운데, 아마존과 알파벳(구글 모회사)도 올해 인도 AI 인프라를 포함해 각각 1000억달러 이상을 설비투자(capex)에 투입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IPO 주관사로는 노무라홀딩스와 골드만삭스 인도 법인, ICICI 시큐리티, 코탁 시큐리티 등 여러 증권사가 후보군에 올라 있으며, 현재 회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이들은 협상의 민감성을 이유로 익명을 요청했다. 요타는 이미 상장에 대한 원칙적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의 최종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 IPO 라운드의 잠재 투자자에는 아부다비 국부펀드 무바달라(Mubadala Investment Co.)를 비롯한 여러 국부펀드가 포함돼 있으며, 몇몇 인도 재벌 일가의 패밀리오피스도 이미 참여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로이터는 요타가 선행 자금 조달 규모를 최대 12억달러로 잡고 있다고, 수닐 굽타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요타 측은 이메일을 통한 코멘트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오픈AI와 같은 AI 개발사에서 코어위브(CoreWeave), 네비우스(Nebius Group) 같은 데이터센터 전문 업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기업들은 신흥 AI 분야 주도권을 잡기 위해 컴퓨팅 용량 확충에 사상 최대 규모의 자본을 쏟아붓고 있다. 아마존(AMZN), 알파벳9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 메타 플랫폼스(META) 등 '하이퍼스케일러' 4개사는 올해만 총 6,500억달러에 달하는 설비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요타의 투자 스토리 중심에는 인도 내 AI 인프라 구축이 자리 잡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엔비디아 H100 칩 약 1만 개를 운영 중이며, 5월까지 수천 개의 엔비디아 B200 칩을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8월까지는 2만 개가 넘는 엔비디아 B300 프로세서가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는 지난달 발표된 20억달러 규모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이들 GPU(그래픽처리장치)는 엔비디아의 AI 특화 아키텍처가 세대를 거듭하며 진화한 결과물이다. H100(호퍼)은 이미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 널리 배치돼 있고, 그 뒤를 잇는 B200(블랙웰)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한층 끌어올렸다. B300은 이런 진화를 한 단계 더 확장해, 초대형 AI 모델을 학습·배포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연산을 뒷받침하도록 설계됐다.
요타는 과거 미국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한 나스닥 상장을 모색했으나, 이후 전략을 선회해 자국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AI·디지털 인프라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요타는 외국 사업자와 독립된 '주권 컴퓨팅(sovreign comput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스스로를 내세우고 있다. 고객에는 각종 정부기관과 민간 기업들이 포함된다.
상장 일정은 요타의 엔비디아 하드웨어 투자 계획과도 맞물려 있다. 수닐 굽타 CEO는 자사의 목표가 "아시아에서 가장 큰 AI 가속기 클러스터 가운데 하나"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