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증권은 18일 유가 변동성과 FOMC에도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했다.
- 저가 매수 유입과 마이크론 반도체 심리 개선으로 밸류 매력 부각했다.
- 과거 전쟁 회복 패턴과 코스닥 정책 기대가 상방 지지력 형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8일 키움증권은 유가 변동성 확대와 3월 FOMC 경계심리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 유입과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스피 선행 PER이 8.7배 수준에 머물러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가운데, 마이크론 주가 상승에 따른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 개선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성 확대와 FOMC 대기심리에도 전쟁의 과거 학습효과에 따른 저가 매수 유인이 지속되고 있다"며 "AI 수요 기대 속 마이크론 실적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미-이란 전쟁은 엇갈린 뉴스플로우로 시장 혼선을 유발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부분 개방에도 불구하고 우회로인 UAE 푸자이라 항구 공격이 지속되는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과거 수차례 전쟁 사례에서 '전쟁 초기 하락 이후 회복' 경로가 반복된 만큼, 현재는 증시 하방 지지력이 형성되고 있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한·이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금리가 3월 초 4.0%에서 현재 4.2%대로 상승하며 증시 회복 탄력을 일부 제한하고 있다"며 "이는 중동발 유가 상승에 따른 연준의 매파 성향 강화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3월 FOMC에서는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첫 금리 인하 시점이 기존 6월에서 12월로 지연된 상황에서 점도표 변화와 파월 의장 발언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시장 금리 상승에는 유가 급등에 따른 긴축 우려가 상당 부분 선반영된 만큼, 이번 FOMC에서 예상보다 강한 매파 발언이 나오지 않는다면 증시에는 중립적인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유가 변동성과 금리 상승 부담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코스피는 1.6% 상승, 코스닥은 0.1% 하락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이 연구원은 "이날 예정된 자본시장 간담회에서는 시장질서 확립, 주주가치 제고, 자본시장 혁신, 투자 접근성 확대 등 4대 개혁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코스닥 활성화 의지가 높은 만큼 부실기업 퇴출 및 상장폐지 절차 단축, 코스닥 펀드 세제 혜택 등 정책 구체화 여부가 단기 상승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상방 모멘텀이 제한적이지만 정책 기대감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