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메타 플랫폼스(META)가 인력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인공지능(AI) 생산성 향상이 마침내 가시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메타는 아직 구체적인 감원 일정이나 세부 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전사적인 인력 감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최근 사업보고서 기준 약 7만9,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메타 대변인은 로이터에 "이는 이론적 접근에 대한 추측성 보도"라고 밝혔다. 메타는 마켓워치(MarketWatch)의 논평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월가는 회사가 인력 슬림화를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제프리스(Jefferies) 애널리스트 브렌트 틸(Brent Thill)은 일요일 노트에서, 인력 20% 감축이 단행될 경우 메타의 연간 직원 1인당 매출이 1년 전 220만달러에서 350만달러로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메타는 2026년 한 해 AI 투자에 최대 1350억달러를 집행할 계획이라 월가 일각에서는 인력 감축을 막대한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의미 있는 상쇄 요인으로 보고 있다.

틸은 메타의 이번 감원 보도가 향후 기업들의 채용 전략에 대한 사고방식을 크게 바꿀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메타가 AI 투자를 늘리는 와중에 이 정도 규모의 인력 감축을 감행하려 한다면, 이는 더 넓은 변화의 신호라고 본다. AI가 점점 더 생산성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썼다.
감원은 다른 소프트웨어·인터넷 기업들에서도 다양한 수준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달 핀테크 기업 블록(Block)은 인력을 1만명 이상에서 약 6000명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AI가 실제 효율성 제고 수단인지, 아니면 구조조정을 위한 편리한 명분인지에 대한 논쟁이 불붙었다.
틸은 메타의 경우 두 가지가 모두 해당될 수 있다고 보면서,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인력을 25~50% 줄이더라도 성장과 혁신 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메타에게 대규모 감원은 낯선 일이 아니다. 회사는 2022년 말 '효율성의 해(year of efficiency)'라는 비용 절감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전체 인력의 13%에 해당하는 1만1000명을 해고했다.
이번에 거론되는 20% 인력 감축은 그 이후 가장 큰 폭이 될 수 있다. 번스타인(Bernstein) 애널리스트 마크 슈물릭(Mark Shmulik)에 따르면, 이 정도 규모의 감원은 절감된 비용을 AI 혁신에 재투자한다는 전제 하에 2026년 주당순이익(EPS)을 3~5%, 2027년에는 4~7% 끌어올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슈물릭은 "메타는 미래의 AI 기반 조직으로 피벗할 준비가 가장 잘 된 incumbent(기존 강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AI 승자의 길을 두 가지로 요약했다. 하나는 '세계 수준의 프런티어 대형언어모델(LLM)'을 직접 구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AI를 핵심 비즈니스 곳곳에 깊숙이 심는 것이다.
최근 메타의 '아보카도(Avocado)' LLM 출시가 이달에서 최소 5월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만큼, 메타의 강점은 후자, 즉 비즈니스 내 AI 심화에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슈물릭은 또, 과거 대규모 감원 경험이 메타로 하여금 '엔지니어링 본연의 뿌리'로 돌아가게 도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메타가 AI 기반 구조조정의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만약 메타가 지금 조직 운영을 처음부터 AI 중심으로 재설계할 수 있다면, 비용과 퍼포먼스 측면에서 잠재적인 우위는 타사가 따라잡기 어려운 수준이 될 수 있다"고 적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