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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내달 9~19일 '자유의 방패' 실시…전작권 전환 대비 전구급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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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전장환경 반영해 '연합·합동 전영역 작전' 숙달
작년보다 야외훈련 축소…트럼프 방중 일정 고려한 조정
북 "북침 연습" 반발 예상, 유엔군 회원국도 참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미 양국 군 당국이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 전구(戰區)급 연합지휘소훈련(CPX)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연습을 실시한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FS는 한미가 매년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례 훈련으로, 한반도 유사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연습이 "최근 전시훈련(전훈) 분석 결과와 도전적 전장환경을 반영한 현실적 시나리오를 통해, 연합·합동 전영역(全領域) 작전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COTP)' 준비를 지속하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FS 연습은 매년 3월, 8월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과 함께 한반도 전면전 대비체계를 평가·보완하는 핵심 훈련이다.

[여주=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미연합정례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기간인 27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제 7군단 공병여단, 미군 제2보병사단, 한미연합사단 제11공병대대 장병들이 한미연합 도하훈련을 하고 있다. 2025.08.27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FS 기간에는 지휘소훈련과 연계된 야외기동훈련(FTX)도 병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야외훈련은 지난해보다 축소된 규모로 조정됐다"며 "이는 오는 3월 말~4월 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중(訪中)에 앞서 북·미 대화 재개 여건을 고려한 정부 내 일부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훈련에는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도 참가해 정전협정 체계 하의 다국적 연합작전 절차를 검증한다. 중립국감독위원회(NNSC)는 연습 기간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을 '북침 연습'으로 규정해온 만큼, 이번 FS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관측된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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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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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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