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이스라엘, 이란 우라늄 압수 위해 특수부대 투입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08일 이란 핵무기 제조 차단을 위해 지상 특수부대 투입 작전을 검토했다.
  • 미국과 이스라엘이 은닉된 고농축 우라늄 441kg 압수·폐기를 논의하며 공수 작전 계획을 수립했다.
  • 이란 지도부 교체로 핵무장 가능성이 높아지자 우라늄 행방 추적과 완전 제거를 위한 지상군 옵션을 검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제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상 특수부대를 투입, 고농축 우라늄(HEU)을 압수하거나 폐기하는 작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내부에 은닉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급에 근접한 우라늄 비축물을 압수하기 위한 특수 작전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막사 테크놀로지가 촬영한 이란 포르도 핵 시설 입구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 역시 전날(7일) 에어포스원 기내 브리핑에서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이란 핵물질에 대해 "우리가 아직 (압수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수행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이처럼 지상 작전까지 고려하게 된 배경에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의 행방이 있다. 지난해 6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 공습으로 이란의 주요 핵시설이 타격받았지만, 오히려 이 과정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이 중단되면서 고농축 우라늄의 행방이 묘연해졌기 때문이다.

외교 당국자들에 따르면, 최근 공습이 시작되기 수 주 전부터 이스파한 인근 터널 근처에서 지속적인 움직임이 포착되었으며, 이는 90% 무기급으로 전환 가능한 60% 농축 우라늄(HEU) 441kg이 은닉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약 11개의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란은 60% 고농축 우라늄 외에도 8,000kg 이상의 저농축 우라늄(LEU)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농축 시설이 일부라도 복구될 경우 이를 토대로 핵무기 제조 속도를 급격히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상군 투입을 검토하는 이유도 이란의 핵 재기 가능성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미 군당국은 이미 이란 침투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십 년 전 주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당시 고안된 '허니 배저(Honey Badger) 프로젝트'와 유사하게, 약 2,400명의 특수부대원을 100여 대의 항공기로 실어 나르는 대규모 공수 작전이 거론된다.

특히 지하에 매설된 우라늄을 파내기 위한 중장비와 불도저까지 동원하는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있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지상 통제권을 확보하면 현장에서 우라늄을 희석해 폐기하거나, 아예 이란 밖으로 반출해 처리하는 두 가지 옵션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작전을 서두르는 또 다른 이유는 이란의 지도부 교체다.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는 그간 핵무기 개발과 사용을 '이슬람 율법 위반'으로 규정한 종교 칙령을 유지해 왔다. 일각에서는 부친과 가족의 사망을 겪고 권력을 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 칙령을 번복하고 전격적인 핵무장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국가 균형 발전과 청년 정책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내용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사진
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