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정복·대전 이장우 단독 신청...경기 양향자·함진규
대구 9명·경북 6명 대거 신청...충남, 김태흠 포함 신청 '0명'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마감되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대도시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총 129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현)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공천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다만 원활한 접수 마감을 위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접수 시스템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최대 관심 지역인 서울에서는 현역인 오세훈 시장이 '당 노선 정상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아 향후 공천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서울에서는 나경원 의원과 신동욱 의원 등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윤희숙 전 의원과 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3명만 신청했다. 경기에서도 유승민 전 의원, 김은혜 의원 등이 불참하며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 2명이 신청했다.
부산에서는 현역인 박형준 시장과 주진우 의원 2명이 신청했다. 경남에서도 현역 박완수 지사와 조해진 전 의원 2명이 신청했다.
인천과 대전, 세종에서는 각각 현역인 유정복 시장과 이장우 시장, 최민호 시장이 홀로 신청했다. 울산에서는 현역 김두겸 시장과 박맹우 전 울산시장 2명이, 강원에서는 현역 김진태 지사와 안재윤 전 가온복지센터 대표, 염동열 전 의원 3명이 신청했다.
충북에서는 현역 김영환 지사와 함께 윤갑근 전 충북도당 위원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 4명이 나섰다. 충남에서는 현역 김태흠 지사를 포함해 1명도 신청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우세 지역인 대구·경북에서는 총 15명의 후보가 대거 신청했다. 대구(가나다순)에서는 김한구 전 달성군 새마을협의회 감사, 유영하 의원, 윤재옥 전 원내대표,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주호영 의원, 최은석 의원, 추경호 의원, 홍석준 전 의원 총 9명이 나섰다.
경북에서도 현역 이철우 지사, 김재원 최고위원,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임이자 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총 6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 약세 지역인 전북에서는 김광종 전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주에서는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홀로 나섰다. 또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도 공천 신청자가 없었다.
이 밖에 중앙당이 공천을 직접 관장하는 경기 수원시·고양시·용인시 등 특례시·대도시 기초단체장에는 총 91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오는 9일 오후부터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대도시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심사를 거쳐, 10일 오전부터 12일 오후까지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