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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AI·데이터 기반 공천"…6·3 지방선거 온라인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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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접수부터 심사·검증까지 전 과정 원스톱 디지털 혁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온라인 공천 접수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고,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 공천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 지선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기존 종이 서류 중심의 방문·우편 접수 방식에서 탈피해, 공천신청부터 증빙·검증·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온라인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 서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23 pangbin@newspim.com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공천접수는 지원자가 별도의 방문 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자격 확인부터 신청서 작성, 서류 제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연계해 필수 증명서를 전자 발급받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종이 서류 제출을 최소화한 비대면 제출 환경이 완벽히 구축됐다.

또한 공천신청 절차나 자격요건, 제출서류 등 자주 묻는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AI 챗봇'을 도입해 지원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공천 심사 및 검증 과정에도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AI 기반 정치신용평가 모델'은 지원자의 당 기여도·지역 공적 활동·도덕성 등 주요 요소를 수치화하고, 동일 직위 지원자 평균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레이더 차트 등 시각화 자료로 제공해 공천관리위원회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OCR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로드된 증명서의 주요 항목을 자동 인식하고, 이름·생년월일·발급일 등 기본 정보를 추출해 신청서 기재 내용과 대조·검증함으로써 심사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수기 검증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행정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여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 공천' 체계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관리 측면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공천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신청 현황의 실시간 통합 관리 및 지역별 지원자 데이터 정밀 분석에 이어 청년, 여성 등 유형별 지원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천 운영이 가능해졌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시스템 도입은 '사람이 아닌 데이터로 검증하는 공천'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며 "AI 분석을 통해 기존 심사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주관성과 불투명성을 원천 차단하고, 누구에게나 동일한 잣대가 적용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디지털 혁신 공천'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천 지원자는 누구나 26일부터 1주일간 국민의힘 후보자 추천신청 온라인 공천시스템 페이지에 접속해, 공천 접수 지원 방법 및 AI 챗봇 등 관련 시스템을 사전연습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식 시스템은 다음달 5일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 시작일에 오픈될 예정이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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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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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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