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언더커버 미쓰홍' 하윤경, '고복희' 상처 품은 단단한 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하윤경의 진심 가득한 열연이 빛나고 있다.

하윤경은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고복희' 역으로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은 연기,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완벽한 균형감을 갖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언더커버 미쓰홍' 고복희 역 배우 하윤경. [사진=tvN] 2026.03.05 moonddo00@newspim.com

아울러 감추고 싶은 가정사와 개인사로 인해 개인주의가 돼야 했던 얄미웠던 고복희를 따뜻한 속내와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변화시킨 하윤경의 단단한 연기 코어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하윤경은 고복희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상처의 시간들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최근 방영된 '언더커버 미쓰홍' 13~14회에 "사람들은 내가 맞고 있을 때 모른 척하고 지나갔었어. 걔는 매번 막아서더라"며 홍금보(박신혜)의 곁에 남게 된 이유를 밝히는 고복희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 때도 하윤경은 동요 없는 담백함을 보여줬다. 여기에 더해진, 지난 세월을 떠올리듯 지은 쓸쓸한 눈빛 연기는 진한 여운을 남기기 충분했다.

또한 그는 짧은 순간에도 강약을 달리 한 감정 연기를 통해 고복희를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하윤경은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온 고복희가 "울거나 흔들리는 모습 보이면 지는 거야"라고 다짐을 하듯 말하는 모습에 이어 "보고 배워"라고 새침하게 쏘아붙이는 자연스러운 감정 전환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짓게 했다.

극 초반 모두를 경계하고 자기만을 바라보던 고복희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룸메이트와 가족이 되어가는 변화의 과정을 하윤경은 그야말로 캐릭터에 녹아든 열연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더해진 진심을 다한 그의 연기가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짊어진 고복희 그 자체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축한 하윤경의 연기가 마지막까지 어떻게 확장될지 기대감을 더한다.

여의도 해적단이 마지막 목표인 강필범 회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력을 들먹이며 고복희를 협박하려는 송 실장. 과연 고복희가 어떠한 엔딩을 맞이할 것인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5회는 7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는 8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