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투자 이끌어 일자리 대거 창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2일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2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오월 영령을 추모한 뒤 민주의문 앞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1월 2일 같은 장소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지 약 두달 만이다.

강 시장은 "특별법은 '청년일자리특별법'이다"며 "기업에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을 우선 유치하며, 20조원 규모의 재정투자를 이끌어내 청년이 찾아오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AI산업과 반도체 연합공대, 도시철도2호선 개통, 민·군공항 이전 합의 등 광주시의 변화와 성과들이 대기업 투자로 이어져 수만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 시장은 이어 "모범적인 통합법을 완성해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오월 영령들이 피 흘려 지킨 이 땅에 청년들의 희망찬 내일이 피어나도록 하겠다"며 "'In 서울'이 아니어도 충분한 삶, 'In 광주전남'이라는 새로운 내일을 특별시민들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1980년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우리 광주가 이제 '부강한 광주·전남'이 돼 두 번째 등장을 앞두고 있다"며 "통합의 완수를 통해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