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전세에 웬 옵션료?" 국토부, 전세난 속 '꼼수 임대료' 단속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전국 지자체에 공문 발송
"옵션료도 임대료에 포함… 5% 상한 초과 시 위반"
다음달 합동 특별점검
최대 3000만원 과태료 부과 가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봄철 이사 수요가 몰리며 전세 매물이 급감하는 가운데, 임대료 증액 상한선을 회피하기 위해 세입자에게 고액의 '옵션 사용료'를 요구하는 꼼수 행위에 대해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서울 송파구의 부동산 밀집 지역 모습 2021.10.19 hwang@newspim.com

국토교통부는 25일 등록임대사업자가 가전이나 가구 등의 명목으로 부당한 옵션 사용료를 부과해 임대료 상한 의무를 우회하는 행위를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 시장에서는 5%로 제한된 전월세 상한제 규제를 피하고자 전세보증금 외에 월세 성격의 과도한 옵션비를 요구하는 이른바 '꼼수 임대료'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민간임대특별법 제44조 제2항을 근거로, 등록임대사업자는 임대기간 중 임대료를 당초의 5% 범위를 초과해 청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전, 가구,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등에 대한 옵션사용료는 별도 비용이 아닌 임대료에 포함되어야 할 비용"이라며 "옵션료를 포함한 보증금이 이전 계약보다 5% 이상 증액된 경우 명백한 임대료 상한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전일 불법 우회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다음달 중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다른 형태의 임대료 상한 의무 위반 사례가 더 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 국토부는 현재 전자신고(국토부 홈페이지, 렌트홈) 및 서면·방문신고를 통해 '등록임대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자체와 함께 법 위반 사례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지자체를 통해 최대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