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강민국 의원 "6년여간 발생한 금융사고 1조2000억원 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회 강민국 의원이 25일 최근 6년간 금융사고 1조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 2020년부터 2026년 4월까지 609건 발생했고 은행·증권 등 전 업권에서 피해가 급증했다
  • 금융사기 비중이 가장 크고 2025년 급증하자 강 의원은 내부통제·임원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은행 62% 차지, 금융사기 급증
내부 통제 강화와 책임 강화 요구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최근 6년여간 금융사고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도 2~3일에 한 번꼴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6년 4월까지 금융사고는 총 609건, 피해금액은 1조2419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강민국 의원실] 2024.07.24

연도별로는 2020년 172억4500만원(76건), 2021년 731억9300만원(60건), 2022년 1496억9200만원(61건), 2023년 1423억2000만원(62건), 2024년 3536억7100만원(112건), 2025년 4318억9700만원(188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2025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도 4월까지 739억1300만원(50건)이 발생해 증가 흐름이 이어졌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7697억6400만원(381건)으로 전체의 62.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증권 2622억9000만원(62건), 카드 1080억6800만원(32건), 저축은행 812억4300만원(55건), 손해보험 112억5500만원(38건), 생명보험 93억1100만원(41건) 순이다.

사고 유형별로는 금융사기가 5052억8200만원(253건)으로 가장 컸다. 이어 업무상 배임 2911억9300만원(80건), 횡령·유용 2051억9000만원(208건), 도난·피탈 10억5000만원(14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사기는 2024년 558억원(32건)에서 2025년 3318억300만원(113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4월까지 276억5700만원(27건)이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담보가치 부풀리기, 소득 증빙 위변조, 허위 임대차 계약 등 허위서류를 이용한 대출사기와 동일인의 다수 금융사 대상 범행이 증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2309억5100만원(5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1238억1200만원(57건), 농협은행 799억6600만원(40건) 순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권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230억1800만원(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이엠증권 204억8700만원(4건), BNK투자증권 188억원(3건)이 뒤를 이었다.

저축은행은 푸른상호저축은행 173억7100만원(4건), KB저축은행 125억600만원(3건), 예가람저축은행 87억7700만원(3건) 순이었다.

손해보험사는 MG손해보험 31억1000만원(1건), KB손해보험 29억1000만원(5건), 흥국화재 10억4300만원(4건) 순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 30억300만원(4건), 흥국생명 15억원(1건), 농협생명 11억1200만원(3건) 순이었다.

카드사는 롯데카드 961억8100만원(4건), 우리카드 48억5500만원(3건), 국민카드 37억7000만원(19건) 순으로 나타났다.

강민국 의원은 "금융사고 규모가 지속 증가하고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은 내부 통제 장치가 충분히 작동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며 "사고 원인 분석과 함께 임원 책임 강화 등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