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관광 대전환] 'BTS 바가지 요금' 세무조사 받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25일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 국세청이 과도한 숙박비 업체를 조세 탈루 점검 대상에 올린다.
  • BTS 공연 기간 요금 폭등 사례 제재하며 세무조사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국세청 '범정부 합동점검반'에 합류... 조세 탈루 혐의 집중 검토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정부가 관광지 바가지요금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해 행정처분을 넘어선 '압박'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앞으로 과도한 숙박비를 요구하거나 부당하게 이득을 취한 업체는 국세청의 조세 탈루 점검 대상에 오르게 된다.

인파로 북적이는 서울 명동 거리.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 뉴스핌 DB]

이재명 대통령이 첫 주재한 25일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행정안전부, 국세청,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바가지요금 합동점검반'을 상시 가동하여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부장관은 "가격 미표시와 허위 표시, 표시요금 미준수 등으로 적발된 음식점과 숙박업체에 대해 즉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법적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주목할 점은 사후 관리와 피드백 체계에 국세청이 전면 배치되었다는 점이다. 정부는 관광불편 통합신고(1330)나 지자체 신고창구(120)를 통해 접수된 업체 리스트를 지자체와 신속히 공유하고, 이 중 조세 탈루 혐의가 의심되는 업체는 국세청에 즉시 통보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통보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소득 누락이나 부당이득 수취 여부를 정밀 검토하여 필요시 세무조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등 아이돌 콘서트나 지역 축제 기간에 더 비싼 가격으로 방을 팔기 위해 기존 예약을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행태도 제재한다. 이러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역시 국세청의 감시망에 포함되며, 부당하게 챙긴 이익에 대해서는 세법에 의거한 엄정한 징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BTS는 오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 기념 무료 컴백 라이브를 열고, 4월 9일·11일·12일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월드투어 개막 공연을 갖는다. 이어 데뷔 13주년인 6월 13일 부산에서 공연을 갖는다.

하지만 부산 공연 일정이 알려지자 지역 숙박요금이 폭등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 지역 숙소 135곳중 한 숙박업소는 평일 6만 8000원이던 객실을 공연 당일 76만 9000원으로 10배 이상 인상했다. 기존 예약자에게 취소를 요구하는 사례까지 나오면서 바가지요금 논란은 전국적 이슈로 번졌다. 

3월 컴백하는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정부 관계자는 "단순한 과태료 부과만으로는 현장의 한탕주의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판단에 따라 국세청의 조세 검토 기능을 대응 체계에 포함시켰다"며 "부당한 요금 책정으로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업체는 반드시 경제적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부는 업체 간 담합 혐의가 포착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담합 사실이 인정될 경우 최대 30억 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국민 참여형 감시 체계도 병행할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