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株 강세
코스닥도 동반 상승…에코프로 4%대 급등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9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에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35포인트(1.88%) 오른 5917.88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05억원, 14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3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 흐름이다. 삼성전자(3.00%), SK하이닉스(2.37%), 삼성전자우(2.44%), 현대차(3.73%), LG에너지솔루션(0.12%), 삼성바이오로직스(0.35%), SK스퀘어(1.03%), 기아(1.75%), 두산에너빌리티(0.58%) 등이 오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9%)는 약세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30포인트(0.98%) 오른 1165.3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677억원을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6억원, 16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4.90%), 알테오젠(1.49%), 에코프로비엠(2.34%), 삼천당제약(1.56%), 레인보우로보틱스(0.42%), 케어젠(1.00%), 코오롱티슈진(1.10%), 리노공업(0.10%), HLB(0.93%) 등이 상승했다. 에이비엘바이오(-0.11%)는 소폭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6000포인트 도달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다만 그 과정에서 미국발 변수와 기술적 과열 부담이 6000포인트 부근에서 수급 공방전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446.6원)보다 3.6원 내린 1443.0원에 출발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