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정착 단계서 복지제도 안내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이 생애 단계별로 복지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도표를 제작해 전 부서와 공공기관, 구·군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표는 임신·출산부터 노년기까지 시민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주요 복지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자료다. 기존처럼 사업을 부서별로 나열하는 방식을 벗어나, 시민의 삶 흐름에 따라 복지정책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해당 자료를 시 본청과 산하기관, 각 구·군에 배포하고 공공청사·복지관·주민센터 등 주요 복지시설에 게시했다. 또한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울산으로 전입하는 신규 세대에 발송하는 환영 서한문에도 도표를 동봉해 초기 정착 단계부터 지역 복지제도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적시에 확인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자료를 통해 시민의 복지정책 인지도와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정책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정책 변화와 신규 사업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복지정책은 시민이 알고 활용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행정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