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신세계가 지역 대표 명산인 무등산을 모티브로 한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1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복합화 사업은 광천터미널 부지에 35층 규모의 버스터미널 빌딩과 44층 규모의 복합시설, 백화점 신관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물 특화 디자인은 네덜란드의 '아카디스'(Arcadis)사가 맡았으며, 무등산 지형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공간에 구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무등산에서 시작해 분지를 형성하고 있는 광주 도심, 여기에 서남해안으로 연결되는 지형적 특성을 참고해서 광천터미널의 스카이라인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백화점 신관은 무등산 주상절리의 특징을 입혀 새롭게 탄생한다. 주상절리는 산 정상 부근에 발달한 기둥 모양의 암석 지형으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된 대표적인 지질유산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광주를 대표하는 우뚝 솟은 무등산처럼 새롭게 만들어지는 백화점도 그러한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아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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