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디지털 캔버스'로 확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가 디지털 아트 전문 플랫폼 세디션(Sedition)과 협업해 LG 갤러리+(LG Gallery+)에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LG 스마트 TV를 예술 감상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이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LG 갤러리+는 LG 스마트 TV용 프리미엄 비주얼 큐레이션 서비스다.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TV 화면을 단순 시청 도구에서 감상 중심 공간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디션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와 문화 기관과 협력해 스크린 감상에 최적화된 디지털 작품을 선보여 온 플랫폼이다. 사진, 영상, 기술 기반 예술을 화면 특성에 맞게 구성하는 큐레이션이 강점이다.

이번 협업으로 LG 갤러리+에는 300점 이상의 디지털 아트 작품이 추가됐다. 국제적으로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도 포함됐다. LG 스마트 TV 이용자는 기존보다 폭넓은 현대미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LG 갤러리+는 웹OS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순수미술, 영화 장면, 게임 비주얼 등 5000점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배경 음악 기능도 함께 지원해 공간 연출 요소를 더했다.
딜 블라키에르 세디션 최고경영자(CEO)는 "LG 갤러리+에서 제공되는 세디션 콘텐츠는 다른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는 독점 작품을 포함한 매력적인 디지털 아트 경험"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갤러리+는 기술과 예술, 개인의 표현이 결합된 미래형 홈 디스플레이 비전"이라며 "세디션은 TV를 살아 있는 캔버스로 바꾸는 데 적합한 파트너"라고 전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