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2월10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주의 PLS 그룹(PLS Group Ltd.)이 중국 배터리 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Co.)와 리튬 장기 공급계약(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하면서, 호주 광산업계 최초로 리튬에 대해 '최저 가격(floor price)'이 보장되는 공급 조건을 확보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캔맥스는 앞으로 2년간 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대가로 선급금 1억달러를 PLS에 지급하며, 이후 12개월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이 소식에 PLS 주가는 장중 한때 5.3%까지 상승했다.

PLS의 데일 헨더슨(Dale Henderson) 대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구조"라고 강조하면서,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구매자 입장에서도 공급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점을 이번 계약이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리튬을 포함한 핵심 광물 업계에서는 그동안 광산과 제련·가공 설비의 장기적인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수준 이하로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최저 가격(floor price)' 같은 장치를 도입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미국과 호주 정부는 경기 하강 국면에서 민간 개발업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일정 가격 이상에서 필수 광물을 매입하는 비축 제도를 잇따라 설계하는 등 대응에 나선 상태다.
이번 PLS–캔맥스 간 양자 계약에 따라, PLS는 경암 광상에서 산출되는 리튬 함유 광물인 스포듀민 정광(spodumene concentrate)을 연간 15만톤씩 판매하기로 했으며, 톤당 최소 1,000달러의 바닥 가격을 설정했다. 동시에 현물시장이 상승할 경우에는 그 가격 상승분을 누릴 수 있도록, 상방 가격 노출은 그대로 유지하는 구조다.
배터리용으로는 이후 공정을 통해 수산화리튬(lithium hydroxide)으로 가공되는 스포듀민 가격은 지난해 6~7월 톤당 6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몇 달 사이 다시 약 2000달러 선으로 회복된 상태다.
헨더슨 대표는 이번 계약 외에도 바닥 가격 조항을 포함한 추가 오프테이크 계약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바닥 가격 같은 도구는 공급자와 공급망이 사이클 하강 구간을 버텨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딜이 향후 유사 구조 계약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정부 비축 물량에 대한 판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