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오세훈 "한강버스, 1년은 지켜봐 달라"…"탈당 없다, 서울 지킬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 다니지 않는 강은 죽은 강…시행착오 극복 중"
"국토부 감사의 정원 공사 중지 명령은 직권남용"
"장동혁 체제 과욕이 부작용 낳아…출마선언 일러"
"정원오, 성수동 개발 10년 늦어져…시민이 평가"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운행을 앞둔 한강버스에 대해 "1년 안에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 공사 중지 통보에 대해서는 비판을 쏟아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민의힘 탈당 가능성에 대해 "탈당 같은 일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현 체제에 대해선 "이대로라면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것"이라며 비판적인 칼날을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6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2026.02.09 yym58@newspim.com

오 시장은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한강버스에 대해 "배가 다니지 않는 강은 죽은 강"이라며 "1년 정도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오는 3월 1일부터 재운행되며 다만 운행 스케줄 등을 고민 중"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날 국토교통부가 감사의 정원 사업 공사 중지 명령을 사전 통지한 데 대해서는 "(공사 중지라는) 목표를 정해놓고 수단을 맞춘 것이다"며 "자치정부에 이런 식의 과도한 직권 남용을 행사하면 서울시도 저항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감사의 정원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2 일대 광화문 광장에 조성 중인 시설로, 지상에 높이 약 7m 규모의 상징 조형물 22개 등을 설치하는 게 목표다. 국토부는 이 사업이 지상과 지하 모두 국토계획법에 따른 절차가 이행되지 않았다며 공사 중지 명령을 사전 통지한 상태다.

오 시장은 "시설물과 관련한 관련된 결정권과 고시권은 서울시장에게 있다. 100번을 양보해서 법적인 하자가 있다 해도 치유할 권한도 저에게 있다"며 "국토부에서는 뭐라도 걸리기만 하면 공사를 중지시키겠다고 하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더라"고 지적했다. 

최근 최장 기간 파업 사태가 빚어진 시내버스 운송사업에 대해서는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공고히 했다. 오 시장은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이 된다고 해서 쟁의권이 제한되지 않는다"며 "노조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권리도 한번 생각해 봐 주시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6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 참석해 텀블러로 물을 마시고 있다. 2026.02.09 yym58@newspim.com

이날 오 시장은 시장 출마 의향을 명확히 밝혔다. 그는 "당의 경선 공고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서두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제 마음은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가장 강력하게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둘러싼 언급도 이어졌다. 앞서 정 구청장과 오 시장은 삼표레미콘 부지개발과 관련해서 논쟁을 빚은 바 있다.

관련해 오 시장은 "2021년도에 들어와 시도했던 사전협상제도와 공공기여제도를 적용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논의했다면 늦었지만 삼표레미콘을 조기에 내보낼 수 있었다"며 "정확히 말하면 한 10년 정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꼬집었다. 

정 구청장의 시내버스 정책에 대해서는 '아전인수격 해석, 견강부회 논리'라고 일축했다. 오 시장은 "성동구의 공공기관을 돌기 시작한 무료 버스 운행을 가지고 서울시의 버스 개혁을 얘기하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라며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해 극히 일부에서 무료 버스를 운행한 실적으로 서울시의 버스 개혁을 논하는 것은 지나치게 견강부회하는 논리"라고 비판했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었던 장 대표와 사태에 대해 "장동혁 지도부의 과욕이 빚는 부작용"이라고 일갈하면서도 "탈당 같은 일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잘랐다.

오 시장은 "장동혁 지도부의 과욕이 빚어낸 지지율 하락을 목격하고 있다. 말로만 탈윤, 절윤하겠다 라고 해서 국민들이 믿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이대로라면 수도권 선거는 물론이고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참패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