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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호주] 6년 만의 두산 복귀 플랙센 "야구 K 응원 문화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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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이웅희 기자=크리스 플렉센(32)이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2020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간 플렉센이 6년 만에 다시 한국 마운드에 오른다.

[시드니=뉴스핌]이웅희 기자=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은 플렉센이 호주시드니 블랙타운야구장에서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2.07 iaspire@newspim.com

플렉센은 2020년 두산에서 8승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특히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 11탈삼진 역투로 두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MLB 시애틀과 계약해 콜로라도,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카고 컵스를 거쳐 올해 두산으로 돌아왔다.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147경기에 등판해 32승39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2020년 투수 코치였던 김원형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플렉센과 재회했다. 김 감독은 "플랙센의 체격이 좋았는데 더 좋아진 것 같다.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줄 투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플렉센 역시 "김원형 감독님도 다시 두산에 오셨다고 해서 기뻤다"고 말했다.

두산 플랙센이 6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야구장에서 역동적인 투구폼으로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시드니=뉴스핌]이웅희 기자= 2026.02.07 iaspire@newspim.com

플랙센은 지난 5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야구장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지난 1일 첫 불펜피칭 후 두 번째다. 플랙센은 미국에서 이미 6차례 불펜피칭을 진행하며 몸을 만들어 호주로 왔다. 김 감독은 플랙센의 피칭을 신중하게 지켜보며 "2020년보다 제구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박수를 보냈다.

차근차근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플랙센은 "컨디션이 괜찮다. 손 감각을 찾는다는 느낌으로 던지고 있다. 패스트볼에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을 던져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불펜피칭에서 여러 구종을 던져보며 구속, 회전수 등을 면밀히 체크했다. 코치진의 피드백을 바로 반영해 수정하는 작업도 거쳤다.

[시드니=뉴스핌]이웅희 기자=두산 플렉센이 호주시드니 블랙타운야구장에서 불펜피칭을 마치고 자신의 공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2.07 iaspire@newspim.com

5년 전 코로나 여파로 한국 야구의 뜨거운 응원문화를 제대로 겪어보지 못한 플랙센은 시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는 "(2020년에는)코로나 때문에 관중 입장이 제한적이었다. KBO리그의 뜨거운 응원 문화는 영상을 통해 여러 번 봤다. 시즌이 되면 그걸 느끼고 싶다"고 웃었다.

두산은 올해 재도약을 다짐했다. 슬로건도 우승을 향해 움직이자는 의미의 'Time to MOVE ON'이다. 플랙센은 "선수들에게 슬로건처럼 우승을 위해 움직이자고 했다. 목표는 하나다. 우리 팀이 하나로 뭉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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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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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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