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노후 단지 주거정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아파트 리모델링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서울 전역 노후주거지 정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5일 저녁 중구 신당동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남산타운 리모델링 주민설명회'를 찾아 리모델링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차질 없는 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중구 신당동 844 일대 남산타운은 분양주택 35개동과 임대주택 7개동 등 총 5150가구 대단지로 구성됐다. 2002년 5월 입주한 24년차 아파트로 노후주택 정비를 위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남산타운아파트는 복잡한 단지 구성으로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에 선정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업 진척이 더딘 상태다.
오 시장은 "8여 년간 주민 여러분께서 겪어오신 불편과 풀리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로 움직이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남산타운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시켜 서울 전역 노후 단지 주거정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질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대안은 물론 현행법 개정과 같은 입법적 뒷받침을 통해 신속한 동의율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구청과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