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30일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신천지에 대한 강제 수사는 합수본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 과천시에 있는 신천지 총회 본부, 경기 가평군 고성리 소재 평화연수원(평화의 궁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평화연수원은 이만희 총회장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2021년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 2024년 국회의원총선거 당시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증거 확보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정당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을 주도한 고모 전 총무 등 관계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지난 6일 출범 이후 신천지 전 간부 등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며 신천지의 국민의힘 집단 가입 의혹 수사를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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