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 최우수작 이어 두 번째 수상
윤창빈 기자 "정의로운 사회 기록하는 사명감으로 임하겠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뉴스핌 윤창빈 기자의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 사진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사진보도부문)에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민규 중앙대 교수)는 제424회(2025년 12월) 이달의 기자상 사진보도부문 수상작으로 뉴스핌의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윤창빈 기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기자는 지난해 12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당시 김남국 대통령실 소통비서관에게 텔레그램으로 인사청탁을 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이후 김 소통비서관이 "훈식이형과 현지누나에게 추천하겠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대통령실 최측근들이 민간단체 인선에 개입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김 소통비서관은 이틀 만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대통령실은 이를 수리했다.
윤 기자는 "취재 과정에서 부정부패를 실시간으로 목격했다. 앞에서는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권력을 남용하는 현실이 참담했다"며 "현장을 기록하고 보도하는 사진기자로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정의로운 사회를 기록하는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윤 기자의 김남국 인사청탁 사진보도는 지난 15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의 '2025년도 4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작에도 선정된바 있다.
한국기자협회는 뉴스핌 외에도 제42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MBC의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1억원' 금품 수수' 보도 등 총 8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