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사업비 10억 18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75동, 축사·창고 등 비주택 125동, 지붕개량 10동 등 총 21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택은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가 지원된다.
또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 비용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노후 정도와 취약계층 여부를 기준으로 우선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석면 함유 슬레이트의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2026년을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로 지정해 2~3월 방치 슬레이트를 접수한 후 4~10월 본격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