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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깃든 사회·정치적 맥락 포착한 김영은, MMCA 올해의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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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2025 수상자에 김영은
소리에 주목해 예술로 귀결시킨 '듣는 손님' 출품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소리에 깃든 사회·정치적 맥락에 주목하고 이를 포착해 예술로 구현한 김영은 작가가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5의 최종 수상자로 뽑혔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출품작 '듣는 손님'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작가상 2025 최종 수상자로 뽑힌 김영은 작가.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26.01.14 art29@newspim.com

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5' 최종 수상자로 김영은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영은은 '소리'에 주목해 작업하는 작가다. 그는 소리야말로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간직한 매체로,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라 여기며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 축적된 소리를 탐구한다. 그리곤 이를 섬세히 포착해 일상에서 인식하지 못했던 풍경을 새롭게 구현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5'에 출품한 김영은이 출품한 '듣는 손님'은 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공동체와 로스앤젤레스(LA) 한인 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을 담았다. 이를 통해 이주민들의 삶의 방식과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파고들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김영은 작 '듣는 손님'.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2026.01.14 art29@newspim.com

김영은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이민자와 같은 사회적 주제를 개인적인 경험과 연결하는 부분이 인상적"(그리티야 가위웡 태국 짐 톰슨 아트센터 아티스틱 디렉터), "시각예술 안에서 소리를 다루는 굉장히 중요한 작가이며, 소리에 깃든 사회·정치적 맥락을 잘 포착한 점이 돋보임"(아뜰리에 에르메스 아티스틱 디렉터 안소연), "개념적인 부분을 잘 조명했고 시각적 효과를 덜 내세우지만, 결과적으로는 매우 힘이 있는 작품"(미국 디아 아트 파운데이션 큐레이터 겸 공동 부서장 조던 카터) 등의 평가를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상'은 매년 작가 4인을 선정해 신작 제작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명 중 최종 수상작가 1인은 '2025 올해의 작가'로 공표되고, 추가 후원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 최종 수상작가 김영은을 비롯해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된 김지평, 언메이크랩, 임영주의 작품은 오는 2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관람할 수 있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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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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