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이 지난해 연 매출 2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 군은 차별화된 말차 중심 전략과 고객 친화적 혜택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몰'은 2025년 한 해 동안 연초 목표를 웃도는 2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말차 상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MZ세대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끌었다.

명절 시즌 최대 20% 할인과 신규 회원 가입 포인트, 구매 적립금, 후기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재구매율을 높이며 충성 고객층 확산에도 기여했다.
보성군은 온라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박람회 참가, 수도권 직거래장터 운영 등 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했다.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투오프라인(O2O)' 구매 환경을 구축한 결과, 회원 수는 전년보다 10% 늘었다.
군은 올해를 '보성몰 제2의 도약기'로 삼고 인플루언서 협업, 품질 관리 강화, 입점업체 검증을 통해 '믿고 찾는 보성몰'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보성몰에는 지역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차(茶),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 10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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