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시 체육회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재도약 원년을 선포했다.
서울시체육회는 12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무처 임직원과 각 종목협회 관계자들이 집결해 서울 체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결속력을 다졌다.

강태선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2026년을 '서울 체육 재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했다. 특히 급변하는 스포츠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세 가지 경영 방향을 명확히 했다.
먼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철학 아래, 각 회원단체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보편적 스포츠 복지 구현을 위해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공공 체육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향유하는 '복지 서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과학적인 훈련 시스템 도입과 환경 개선을 통해 서울시 소속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내부 혁신'을 강조한 강 회장은 조직 내부의 변화도 강하게 주문했다. 그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우리 스스로가 먼저 혁신해야 한다"며, 전문성과 청렴성을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행사에 참석한 종목협회 관계자는 "현장 중심 경영 철학에 적극 공감하며, 종목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체육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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