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비예나 트리플크라운' KB손보, 우리카드 잡고 3위 탈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현용 감독대행 첫 연승... 박철우 감독대행은 2연승 후 고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손해보험이 박철우 감독 대행이 이끄는 우리카드의 상승세를 끊었다. 하현용 감독대행 체제 이후 첫 연승이다.

KB손해보험은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7, 26-24, 21-25, 25-19)로 승리했다.

KB손해보험은 12승 10패, 승점 37을 기록하며 한국전력(승점 34)을 밀어내고 3위 자리를 되찾았다.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에서 대한항공을 꺾는 등 2연승을 달리던 우리카드는 흐름이 끊기며 6위(8승 13패, 승점 24)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박철우(왼쪽) 감독대행과 하현용 감독대행이 11일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KOVO]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이날 관전 포인트는 서브 1위 팀 우리카드의 강서브를 KB손해보험이 얼마나 버텨내느냐였다. KB손해보험은 리시브가 흔들리는 순간에도 공을 살려냈고 그 공은 세터 황택의를 거쳐 공격수들에게 전달됐다. 비예나와 나경복이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블로킹과 수비가 이를 뒷받침했다.

1세트 우리카드는 세트 중반 알라가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빠진 이후 흐름이 기울었다. KB손해보험은 상대 공격 타이밍을 읽은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25-17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듀스까지 이어진 접전 속에서 집중력의 차이가 갈렸다. 24-24에서 나경복의 퀵오픈이 터졌고 비디오 판독 끝에 우리카드 알라의 공격이 라인아웃으로 선언되며 KB손해보험이 세트를 챙겼다.

우리카드는 3세트에서 반격했다. 박진우의 속공과 아라우조의 공격이 살아났며 21-25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는 비예나의 '팡팡쇼'가 펼쳐졌다. 서브에이스와 백어택으로 리드를 잡은 비예나는 공격, 블로킹, 서브를 고르게 쌓아 올렸다. 나경복의 블로킹과 황택의의 수비 가담까지 더해지며 점수 차는 벌어졌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비예나가 11일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사진=KOVO] 2026.01.11 psoq1337@newspim.com

비예나는 27득점에 블로킹 4개, 서브 득점 3개를 더하며 817일 만에 개인 통산 10번째 트리플크라운을 완성했다. 나경복도 2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에서는 아라우조가 양 팀 최다인 28득점을 올렸다.

연승의 무게를 견뎌낸 KB손해보험은 다시 상위권 경쟁의 한복판에 섰다. 다음 상대는 대한항공이다.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전을 통해 다시 리듬을 찾으려 한다. 순위표는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