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서구 금호하이빌 상가에 마련된 '광주 화정아이파크 희생자 4주기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에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 청장은 "우리는 오늘 단지 애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기억하는 것은 곧 책임지는 일이다"며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현장을 바꾸고 공공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행정의 역할은 사고 이후가 아니라 사고 이전에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켜내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모든 공공 공사와 생활 현장에서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예방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다는 원칙을 분명히 지키겠다"며 "오늘의 추모가 내일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있는 행정으로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