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올해 읍면동 주민참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4일간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신속집행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지역내 진입로 및 마을안길, 배수로 등 소규모시설에 대한 총 246건(사업비 124억 원)의 주민참여사업을 대상으로 3개 조 15명의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으로 합동설계팀을 구성했다.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설계단가의 표준화를 통해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주민참여예산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현장 조사와 병행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설계를 실시한다.
또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기간 중 자체 설계와 이천∼양평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등 대형 공사 현장을 견학해 신기술 공법, 안전 및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2026년도 개정 건설품셈과 '이천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건설중장비 및 건설인력을 우선 사용하도록 권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친환경표지, 저탄소, GR등 녹색제품을 인증을 받은 제품의 우선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위축된 상황에서 특히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만큼 공공부문 예산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농번기 이전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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