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정 목표를 발표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신년사에서 "하늘엔 우주, 도심엔 문화, 대지엔 그린바이오로 순천의 미래를 채우겠다"며 "추격이 아닌 선도, 모방이 아닌 창조, 규모 경쟁이 아닌 자강도시로 도약하는 일류 순천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새해 주요 시정 방향으로 ▲우주·방산 산업 육성 ▲문화산업 활성화 ▲그린바이오 기반 구축을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또한 공간 구조와 생활 인프라 재편을 통한 '남해안남중권 소비·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정했다.
노 시장은 순천광양 첨단산업단지의 반도체 산업 유치 필요성도 언급하며 "순천은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용수, 우수한 인력, 정주여건을 갖춘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순천시는 시무식에서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전 직원이 ▲투명한 업무처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 수수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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